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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캡틴 마블 : 증명이 필요하지 않은 최강 히어로

by 토삼이 2022. 12. 3.

캡틴 마블

마블 세계관 최강의 히어로 캡틴 마블

비어스는 과거 기억을 잃고 욘 로그의 도움을 받아 할라 행성에 살고 있었다. 그러던 중 임무를 받기 위해 크리의 A.I 리더 슈프림 인텔리전스를 찾아간다. 슈프림 인텔리전스는 비어스의 무의식이 선택한 형태로 나타났고 비어스에게 트르파 행성에서 크리의 스파이 솔라를 구출 해오라는 임무를 내린다. 스타포스팀의 리더 욘 로그는 트르파 행성의 원주민을 제지하며 다가가지만 그들은 변신이 가능한 스크럴 종족이었다. 크리의 스파이 솔라로 변신해 비어스를 납치한 스크럴의 수장 탈로스는 비어스의 머릿속 기억을 분석한다. 과거 기억 속의 비어스는 파일럿이었고 과거의 그녀가 만났던 인물을 찾고 있었다. 그러던 중 비어스가 깨어나게 되고 스크럴 종족과 싸우던 중 C-35 테란족 행성 지구에 착륙하게 된다. 지구의 비디오 가게에 떨어진 비어스는 긴급통신 장치로 욘 로그와 연락을 하고 지구에 있다는 사실을 전달한다. 비어스의 수상한 모습을 본 비디오 가게 경비가 경찰을 부르게 되고 비밀조직인  쉴드의 요원 닉 퓨리가 오게 된다. 비어스를 만나 닉 퓨리는 그려를 추궁하던 중 스크럴 종족의 공격을 받는다. 비어스는 공격한 스크럴 종족을 쫓아가게 되고 지하철까지 추적하였으나 그를 놓치게 된다. 한편 비어스를 쫒던 닉 퓨리 역시 자신의 동료로 변신한 스크럴의 존재를 확인하게 된다. 스크럴 종족을 찾기 위해 자신의 기억 속 장소인 펍으로 향하게 되고 그곳에서 닉 퓨리를 다시 만나게 된다. 스크럴 종족인지 확인하기 위해 서로 심문을 하고 그들이 아님을 확인한 그들은 그녀의 기억 속에 나왔던 페가수스를 찾으러 간다. 페가수스의 광속 엔진을 발명한 로슨 박사를 찾기 위해 미 공군 연합 기지에 도착한 그들은 구스라는 고양이를 만나게 된다. 기록실에 도착한 그들은 그곳에서 기억 속의 로슨 박사와 비어스 자신의 흔적을 발견하게 된다. 쉴드의 직원들을 불러드린 닉 퓨리는 자신의 상사로 변신한 탈로스를 싸우던 중 비어스의 도움을 받아 탈출하게 된다. 마리아 랭보를 찾은 비어스는 자신이 그녀의 친구이며 과거 지구에 살던 사람이란 걸 알게 된다. 사고가 날의 이야기를 듣게 되고 마리아 집에 있던 그녀의 흔적을 확인하게 된다. 그러던 중 마리아의 집에 몰래 들어온 탈로스를 만나게 되고 그로부터 사고가 날의 음성 녹음을 듣게 된다. 로슨 박사와 비행을 한 비어스는 공격을 받게 된다. 로슨 박사는 비어스에게 진실을 말해주고 누간가 쏜 총에 맞아 사망한다. 그들을 공격했던 건 욘 로그였고 로슨 박사가 발명한 광속 엔진을 갖기 위해 공격했던 것이었다. 그들이 엔진을 갖는 걸 막기 위해 엔진을 공격하였고 파괴된 엔진의 힘이 비어스의 몸에 들어가게 되어 지구인이었던 그녀에게 파워가 생긴 것이었다. 모든 사실을 알아낸 캐럴은 로슨 박사가 알려준 좌표로 향하게 되고 그곳에서 로슨 박사 아니 마벨의 실험실을 찾아낸다. 실험실에 들어간 캐럴은 마벨이 숨겨둔 테서랙트를 찾아내고 탈로스는 숨어있던 가족들과 상봉하게 된다. 마벨의 실험실에 들어온 욘 로그와 일당은 그들을 습격하고 붙잡힌 캐럴은 슈프림 인텔리전스에의 속박을 받게 되지만 자신의 힘으로 크리족이 만든 족쇄를 끊어낸다. 자신의 힘을 개방한 캐럴은 욘 로그와 일당을 손쉽게 제압한다. 무사히 스크럴 종족을 구해낸 마리아와 닉 퓨리는 비행선을 타고 지구로 돌아간다. 캐럴 역시 욘 로그를 물리치고 그를 할라 행성으로 돌려보낸다. 스크럴 종족에게 미안함 마음이 생긴 캐럴은 그들의 살 곳을 찾아주기로 하고 함께 우주로 떠나며 영화는 끝난다.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 최강의 히어로가 된 캡틴 마블

마블의 여성히어로 최초의 솔로 영화 캡틴 마블은 바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 3의 9번째 작품이다. 케빈 파이기가 제작을 맡고 애나 보든과 라이언 플렉이 감독을 맡았다. 제작비는 1억 7천 5백만 달러가 들어갔다. 주연배우로는 캐럴 댄버스역에 브리 라슨, 닉 퓨리역에 사무엘 잭슨, 탈로스 역에 벤 멘델슨, 욘 로그 역에 주드 로, 마리아 랭보역에 라샤나 린치가 맡았다.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의 평을 보면 "캡틴 마블은 외부 변수가 아니라 잃어버린 자신의 과거와 싸우고 이름을 되찾는 과정으로 무난하게 새로운 캐릭터를 소개해낸다. 누군가에게 아무것도 증명해야 할 필요 없이, 그저 자기 자신으로서 가인하게 존재하는 여성 히어로의 탄생을 우선 환연한다."라고 소개했다. 또한 이지혜 영화 저널리스트는 "캡틴 마블은 그동안 수없이 보아왔던 슈퍼히어로들의 고뇌를 지지부진하게 끌지 않는다. 새롭게 태어나는 이 히어로는 자신의 한계를 깨닫고 비로소 더 큰 힘을 가지게 된느 성장을 명쾌하게 보여준다."고 평하였다. 캡틴 마블은 2019년 개봉 영화 중 5번째로 높은 순수익을 올렸다고 한다. 개봉 5주차에 북미를 제외한 역대 마블 솔로영화 해외 수익 3위에 올라서며 흥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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