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을 뛰어넘는 실사영화 알라딘 줄거리
영화의 시작은 바다 위 작은 배에서 아버지가 아이들에게 요술램프 이야기를 하며 시작된다. 아그라바 왕국에서 물건을 훔쳐 근근이 살아가는 알라딘은 신분을 숨긴 채 백성들을 보러 온 자스민 공주를 만나게 된다. 자스민 공주는 굶주린 어린아이들이 가여워 시장 상인의 빵을 건네주었다가 도둑으로 몰리게 된다. 그 모습을 본 알라딘은 곤경에 처한 자스민을 도와주게 되고 둘은 시장상인과 병사들을 따돌리며 도망친다. 알라딘의 집으로 온 자스민은 공주의 시녀라 속이고 자신의 속 마음을 이야기하게 되고 알라딘은 그녀를 위로해 주며 서로에게 호감을 갖게 된다. 알라딘과 함께 풍경을 보며 쉬던 자스민은 외국 왕자 일행이 오는 모습을 보게 된다. 자스민은 급히 궁으로 가려던 중 원숭이 아부로 인해 알라딘을 좀도둑이라 오해하며 돌아가게 된다. 그녀에게 호감을 가졌던 알라딘은 오해를 풀기 위해 궁에 잠입할 계획을 세운다. 한편 궁으로 돌아온 자스민은 공주로 단장을 하고 외국 왕자를 만나지만 왕비가 아닌 술탄이 되고 싶었던 자스민은 아버지인 술탄에게 자신의 생각을 말한다. 하지만 역사상 여자 술탄은 없었다는 이유로 반대를 한다. 한편 삼엄한 경비를 뚫고 궁에 들어온 알라딘은 자스민의 방까지 도착한다. 무사히 자스민에게 팔찌를 건네준 알라딘은 다음 약속을 기약하며 궁을 나가는데 그런 그를 지켜보고 있던 재상 자파는 알라딘이 요술 램프를 가지고 올 수 있는 사람이라 생각하여 그를 잡아온다. 잡아온 알라딘에게 자스민은 시녀가 아닌 공주라는 사실을 알려주고 그녀와 걸맞는 사람으로 만들어 주겠다며 그에게 제안을 한다. 동굴 속 램프를 가져오면 알라딘을 부자로 만들어주겠다 약속하고 그를 동굴 입구까지 데려간다. 동굴 속으로 들어가기 전 자파는 램프 외에는 아무것도 만지지 말라는 경고를 하고 그를 동굴로 들여보낸다. 동굴 속에 들어온 알라딘은 바위에 깔린 마법의 양탄자를 구해주고 램프가 있는 곳까지 도착한다. 알라딘이 램프에 손이 닿기 전 아부가 보석에 현옥되어 만지게 되고 그 순간 동굴이 폭발하기 시작한다. 알라딘은 램프를 손에 넣고 양탄자의 도움을 받아 동굴 입구까지 갔지만 자파의 도움을 받지 못해 동굴에 갖히게 된다. 망연자실하던 알라딘은 자신도 모르게 램프를 문지르게 되고 램프의 요정 지니를 만나게 된다. 지니는 세가지 소원을 들어준다고 말하였고 알라딘은 뛰어난 웅기응변으로 소원을 쓰지 않고 동굴 밖으로 나오게 된다. 그리고 자스민을 사랑하게 된 알라딘은 첫번째 소원으로 왕자로 만들어 달라고 말한다. 지니의 엄청난 마법의 힘으로 알라딘은 먼 외국에서 온 왕자로 소개하며 궁에 들어가게 된다. 자스민에게 다가가려고 노력하지만 용기가 나지 않았던 알라딘은 지니의 도움으로 둘만의 시간을 가지게 된다. 궁을 답답해 하는 그녀를 위해 마법의 양탄자를 타고 더 넓은 세상을 보여준다. 알라딘 덕분에 새로운 경험을 한 자스민은 감동하고 그와 대화를 하던중 시장에서 만났던 알라딘이라는걸 눈치채게 된다. 알라딘은 가짜 왕자라는 걸 숨기고 둘만의 데이트를 하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다. 그리고 이런 그들을 지켜본 자파의 부하가 이 사실을 알리게 되고 알라딘을 의시한 자파는 그를 납치한다. 진짜 왕자인지 확인하기 위해 알라딘을 의자에 묶어 바다에 빠트렸고 나오지 못하는 알라딘을 보고 진짜 왕자라고 착각한다. 위기에 처한 알라딘은 아부와 마법의 양탄자의 도움으로 램프의 요정 지니를 불러내어 바다 속에서 탈출한다. 그리고 자신을 구해준 지니에게 고마워하고 지니는 고마워 알라딘에게 감동한다. 한편 자파는 알라딘이 외부에서 온 침입자이며 자신이 그 사실을 알고 내쫒았다고 술탄에게 보고한다. 하지만 자스민은 그 말을 믿지 않고 자파를 추궁했고 그 사이 알라딘이 나타나 자파에게 당한 일들을 폭로하게 된다. 자파는 지팡이의 힘으로 술탄을 세뇌해 위기를 벗어나려 하지만 알라딘의 기지로 지팡이를 부수며 술탄을 세뇌로부터 벗어나게 한다. 술탄은 세뇌에서 벗어나 자신을 헤하려 한 자파를 지하감옥에 가두게 된다. 이 일로 술탄과 자스민의 신임을 얻은 알라딘은 이대로 왕자로 살겠다 지니에게 말하지만 왕자로서의 모습은 겉모습일뿐이라며 자스민에게 진실을 이야기 할 것을 조언한다. 하지만 현 상황이 유지하고 싶엇던 알라딘은 지니에게 모진말을 하게 되고 상처받은 지니는 램프 속으로 들어간다. 한편 충진한 부하덕분에 탈출한 자파는 길거리를 돌아다니는 알라딘을 만나 램프를 훔친다. 램프를 훔친 자파는 궁으로 돌아와 지니의 힘으로 술탄이 되고 자신에게 대항하는 병사들을 지니의 힘으로 제압한다. 궁에 들어온 알라딘은 자파의 모습을 보게 되고 몰래 다시 램프를 훔치려 하지만 자파에게 들키고 만다. 그리고 자파는 자스민에게 알라딘은 왕자가 아닌 평민일이라는 사실을 알려주고 알라딘을 먼 지방으로 보내버린다. 그사이 자파는 술탄을 협박해 자스민과의 결혼을 요구하고 자스민은 그 요구에 응하고 만다. 자파와 자스민의 결혼식 날, 양탄자 덕분에 무사히 탈출한 알라딘이 나타나고 자스민을 구출해 낸다. 자파는 지니의 힘으로 술탄과 자스민, 알라딘을 모두 소멸시키려고 한다. 하지만 알라딘이 자파에게 널 엄청난 존재로 만들어 준거 지니의 힘이니 지니가 너의 힘을 가져갈 수도 있다고 하자 자파는 지니에게 마지막 소원으로 지니와 같은 존재로 만들어 달라고 요청한다. 그 순간 자파는 지니처럼 엄청난 힘을 가지지만 지니와 같이 램프 속에 갖히게 된다. 램프에 봉인된 자파로 인해 모든것이 원래데로 돌아가게 된다. 알라딘은 모두를 속인 것에 대해 사과하고 궁을 나간다. 술탄은 그동안의 일들을 통해 많은 깨달음을 얻고 여자 술탄이 될 수 없다는 규칙을 개고 자스민에게 술탄의 자리를 물려준다. 자스민은 알라딘을 사랑했기에 떠난 그를 붙잡고 결혼을 약속한다. 그리고 알라딘은 마지막 소원으로 지니의 자유를 말하며 그를 자유의 몸으로 만들어 주며 영화는 끝이 난다.
마법같은 사랑이야기 알라딘의 정보
알라딘의 출연진으로 자스민 역에 나오미 스콧, 지니 역에 윌 스미스, 알라딘 역에 메나 마수드, 자파 역에 마르반 켄자리가 나온다. 가이 리치가 감독을 맡았다 알라딘은 1992년 개봉한 디즈니의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하는 실사 영화이다. 처음 예고편이 나왔을 때에는 캐스팅 논란이 있었으나 개봉되고 논란은 사그라들었다. 윌 스미스의 연기가 매우 뛰어났으며 외국보다 한국의 정서가 맞아서 그런지 한국 평점이 높은 편이다. 외국의 로튼 토마토 관객 점수가 94%이고 네이버 평점이 9.42점으로 높았다. 큰 흥행을 한 덕분에 2020년 2월 공식적으로 속편 제작 발표를 하였고 디즈니플러스의 안데르스 왕자를 주인공으로 한 스핀오프까지 제작을 확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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