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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영화 럭키 : 유해진 단독 코미디 액션 킬링타임용 영화

by 토삼이 2022. 11. 29.

영화 럭키

유해진의 연기 진면목을 볼 수 있는 영화 럭키 줄거리

영화는 냉혹한 킬러 형욱이 임무를 끝마치고 목욕탕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시작한다. 형욱은 목욕탕에 나오면서 비누를 밟고 넘어지게 된다. 이 사고로 인해 형욱은 기억을 모두 잃어버리게 되고 목욕탕에 같이 있던 재성이 형욱의 목욕탕 키와 바꿔치기하게 되면서 형욱은 자신이 재성이라고 믿게 된다. 한편 무명배우였던 재성은 삶에 대한 의욕조차 없어 죽기를 각오했는데 형욱의 키를 바꿔 치면서 형욱의 신분과 재산을 가지게 된다. 형욱은 병원에서 깨어나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되고 배우의 꿈을 이루기 위해 체력을 기르고 발음엽슴을 하기 시작했고 엑스트라부터 차곡차곡 연기 경험을 쌓기 시작했다. 자신을 병원에 데려다준 119 구급대원 리나의 돈을 갚기 위해 리나의 엄마가 운영하는 김밥집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고 김밥집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한편 형욱의 신분을 훔쳐 달아난 재성은 형욱의 집에서 수상한 점을 느끼게 되고 곧 형욱의 신분을 알게 된다. 그리고 형욱의 집을 둘러보던 중 누군가를 감시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된다. 재성은 감시하고 있던 여성에게 호감을 갖게 되고 그녀가 형욱의 집 아래에 살고 있다는 걸 알게 된다. 재성은 그녀에게 호감을 표하며 다가가던 중 형욱에게 의뢰했던 사람들에게 전화를 받게 된다. 신분 노출을 꺼려했던 형욱의 신분으로 의뢰인을 만난 재성은 호감을 가지고 있던 그녀가 형욱의 살해 대상이란 걸 알게 된다. 한편 형욱은 엑스트라에서 주연으로 배역을 따내 점점 인기를 얻게 되고 촬영을 하던 중 사고로 인해 잃어버린 기억을 찾게 된다. 재성은 자신이 좋아하는 그녀를 살리기 위해 노력하지만 기억을 찾은 형욱이 집으로 돌아오며 실패하게 된다. 그리고 재성으로 인해 일이 꼬여버린 걸 알게 된 형욱은 재성에게 모든 걸 알려주게 된다. 사실 형욱은 킬러가 아니고 살해의뢰가 들어오면 살해 당사자에게 사실을 알리고 고객을 살해한척 해서 살려서 신분세탁을 해주고 있었던것이었다. 은주 역시 의뢰인 앞에서 그녀를 살해한 척 하고 신분세탁을 해서 안전한 곳으로 보내주려고 했던 것이었다. 모든걸 알게 된 재성은 형욱을 도와 그려는 안전한 곳으로 보내게 되고 배우의 매력을 알게 된 형욱은 배우로 전직하게 된다. 그리고 촬영 현장에서 선후배 사이로 만나게 된 재성과 형욱의 장면을 마지막으로 영화는 끝이 난다. 

코믹연기의 진수를 보여준 럭키 

2016년 10월 13일에 개봉한 영화 럭키는 순익 분기점인 170만명을 개봉 4일만에 돌파하며 697만명이라는 한국 관객수를 기록하였다. 언론시사회 이후 평들은 이야기의 개언성은 부족하고 조연들의 캐릭터나 연기력이 다소 아쉬웠으나 주연을 맡은 유해진의 탁월한 연기 내공으로 킬링타임용 코미디를 뽑아낸것 같다고 한다. 킬러라는 직업이 등장하지만 잔인한 장면도 없고 갈들의 지속시간이 짧고 강도가 약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영화이다.  

영화 럭키의 평점

네이버 기준 관람객 평점은 8.79점으로 그 당시 나온 코미디 영화로서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남자 8.89점, 여자 8.63점으로 세대별 만족도도 높은 편이다. 관객들 관람평으로는 "연기가 좋았고 잘봤습니다.", "영화관에서 보고 빵터졌었는데 티비로 재방을 몇번을 봐도 또 빵터져요.", "인생 새옹지마네요. 유해진 멋진 연기 감사해요.", "너무 유쾌하고 시간 가는 줄 몰랐다." 등 좋은 관람평들이 많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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